[쿠키 연예] 지난 10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 클리나’(We are CLINAH)를 발매한 4인조 아이돌 여성 밴드 클리나의 타이틀곡 ‘컴 온 보이’(Come On Boy)의 뮤직비디오가 온라인 상에서 독특한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SNS(소셜네트워크시스템)와 유튜브를 통해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를 비롯해 홍콩, 프랑스 등 해외 각국에서 클리나 팬클럽이 만들어질 정도다.
뮤직비디오는 카툰과 애니메이션이 접목된 순정만화 같은 영상미로 소년을 짝사랑하는 수줍은 보컬(한유나)을 위해 방 안에 있는 인형들(리카, 소운, 말자)이 꿈속에서 유나를 180도 변신시켜 소년이 반하게 만든다는 깜찍 발랄한 내용이다.
소속사 디노엔터테인먼트는 “보컬(한유나)를 제외한 멤버들을 귀여운 인형으로 표현하였으며 선정적인 내용이나 장면이 없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서도 편안하게 볼 수가 있다”고 전했다.
클리나는 오는 14일 첫 미니앨범 발매 무료 쇼케이스를 준비 중이며, 게스트로 슈퍼키드 외 여러 가수들이 등장해 클리나의 앨범 발매를 축하해 줄 예정이다.
사진=디노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