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A 서용성 회장 “게임 산업 구축 앞장서겠다”

KCDA 서용성 회장 “게임 산업 구축 앞장서겠다”

기사승인 2011-11-18 20:29:01

[쿠키 문화] 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업협회(이하 KCDA) 서용성 회장은 지난 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1 게임대상과 지스타(G-STAR) 리셉션&게임인의 밤에 참석해 한국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용성 회장은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1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 업체 수나 행사내용 면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며 “KCDA도 한국 게임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 산업의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는 KCDA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지스타는 지난해(22개국, 316개 기업)보다 많은 28개국, 384개 기업이 참가했다. 또 B2B 관에는 28개국 266개 기업이 찾았다.

KCDA 관계자는 “이른 아침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10~20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2012년에는 온라인게임 시장이 활성화돼 PC방 등 소상공인에게도 매출상승을 기대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지스타 현장에서 20개 게임회사가 채용박람회를 열어 입사 희망자들에게 정보제공과 구직기회를 제공했다. 또 12일 부산 함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지스타 가족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올바른 게임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