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건축학개론’ 스태프에 점퍼 선물…따뜻함 나눠

이제훈 ‘건축학개론’ 스태프에 점퍼 선물…따뜻함 나눠

기사승인 2011-11-21 18:23:01

[쿠키 영화] 배우 이제훈이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제작 명필름) 스태프에게 점퍼를 깜짝 선물했다.

이제훈은 ‘건축학개론’을 촬영하며 추위와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점퍼를 선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제훈은 “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는 제작진 덕분에 촬영하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며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제훈 씨 덕분에 몇 년 만에 팀 복을 선물 받았다”며 “추위에도 끄떡없이 힘내서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단체로 점퍼를 입고 영화의 대박을 기원하는 인증사진을 찍었다.

‘건축학개론’은 대학 시절 건축학개론 수업을 함께 들었던 첫사랑이 찾아와 자신의 집을 지어달라고 의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제훈은 스무 살의 풋풋한 대학생 승민 역을 맡았고, 상대역 서연 역할은 걸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맡아 연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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