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김장훈-싸이 합동 곤연 브랜드 ‘완타치’가 연말 공연 최강자로 다시한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국내 최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집계 결과 ‘완타치’는 24일 기준으로 일간, 주간, 월간, 연간 예매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2년 간 베스트셀러 공연이었던 ‘완타치’는 3년째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미 김장훈과 싸이가 합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했을 때, 공연관계자들 사이에 “다른 공연은 모두 죽으라는 말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의 파급력은 예상됐었다. 이를 이번 예매 ‘올킬’을 통해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지난 주 인천에서 전국투어를 시작을 알린 김장훈-싸이는 12월 10일~11일 대구, 12월 17일 광주, 12월 22일~25일 서울을 거쳐 12월 31일 부산에서 ‘완타치’를 마무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