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2011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서 넘어져 눈길을 모은 아이유의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는 김광진, 윤상, 정재형, 이적, 김형석, 정석원, 윤종신, 이민수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아이유의 자작곡과 코린 베일리 래의 신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번 정규 2집은 스페셜 에디션과 일반판의 2가지 사양으로 제작되었으며, 정규앨범의 제작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은 스토리북이 함께 담긴 스페셜 에디션은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품절이 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 2집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된 23일 직후부터는 일반판의 예약 판매량 또한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각자의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음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한 앨범에 참여했다는 사실과 그 주인공이 아이유라는 기대감이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정규2집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매일 밤 9시 새 앨범 신곡 미리듣기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사진=로엔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