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 컴백 박소빈 “그동안의 모든 것 쏟아 붓겠다”

5개월만 컴백 박소빈 “그동안의 모든 것 쏟아 붓겠다”

기사승인 2011-11-25 11:52:00

[쿠키 연예]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가수 박소빈이 5개월 만에 신곡 ‘사랑 그 까짓 거’를 발표하며 컴백 행보에 나선다.

지난 3월 데뷔곡 ‘이별 맛’과 6월 ‘친구처럼 쿨하게’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박소빈은 이번 신곡 ‘사랑 그 까짓 거’에서도 변함없는 가창력과 더욱 짙어진 호소력 있는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에스컴퍼니는 “이번 신곡 ‘사랑 그 까짓 거’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아주 단호한 이별 통보를 하고는 있지만, 사실은 가슴 시린 심정을 표현한 감정기복이 심한 곡”이라며 “절제된 짙은 호소력이 깊이 전달되는 1절을 시작으로 후반부로 점점 고조되며 보여주는 힘 있는 후렴구의 고음처리와 전율을 느끼게끔 하는 돌고래 창법의 코러스는 이 곡의 숨은 하이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랑 그 까짓 거’는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백지영의 ‘그 여자’의 작사가 원태연 특유의 직설 화법이 돋보이는 가운데 작곡가 한상원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박소빈의 거침없는 보컬이 절묘하게 어울려져 있다.

박소빈은 “신인이라 여러모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무대에 대한 갈증을 머금고 연습만을 하며 여기까지 왔다”며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그동안 흘린 땀을 무대 위에서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소빈은 25일 음원을 공개하며,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에스컴퍼니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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