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함께한 우주히피, 3년 만에 콘서트 개최

십센치 함께한 우주히피, 3년 만에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1-11-25 14:31:01

[쿠키 연예] 펑크와 레게, 포크 록과 팝을 넘나드는 밴드 우주히피(김충선, 한국인, 민상용)가 두 번째 정규앨범 ‘온 유어 사이드’(on your side)를 발매하며, 3년 만에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주히피는 오는 26일 오후 5시와 7시 2회에 걸쳐 홍대 판 씨어터에서 기념콘서트를 개최하면 본격적인 2집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08년 1집 앨범 ‘우주히피 1st Album’을 발매한 우주히피는 이번에는 조금 더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을 선보였다. 특히 십센치(10cm)와 지난 1년 6개월 동안 매회 다른 콘셉트와 게스트로 공연을 진행해오면서 나눈 교감을 다룬 6번 트랙 ‘우리’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온 유어 사이드’와 함께 꼭 들어야 할 트랙으로 꼽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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