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정일우 응원…5개월 만에 ‘깜짝’ 등장

공효진, 정일우 응원…5개월 만에 ‘깜짝’ 등장

기사승인 2011-11-28 10:46:00

[쿠키 연예] 배우 공효진이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고 있는 정일우 응원에 나섰다.

공효진은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레코드 가게 점으로 분해 짧지만 개성 넘치는 인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후 5개월 만이다.

이번 공효진의 출연은 드라마 주인공 정일우와 친분 때문에 성사됐다. 정일우 응원 차 특별 출연을 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공효진은 정일우에게 “방송 잘 보고 있다. 정말 잘하더라. 나도 어느새 촤~치수의 팬이 되어버렸을 정도”라며 응원의 말을 잊지 않았으며 정일우 역시 바쁜 와중에 특별출연을 흔쾌히 응한 공효진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공효진이 출연하는 장면은 극 중 레코드 가게를 찾은 정일우가 점원에게 이청아가 평소 흥얼거리던 노래를 찾아 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다. ‘최고의 사랑’ 때보다 더 짧아진 숏커트 헤어 스타일로 출연한 공효진은 극 중 레코드 가게 점원이라 노멀한 캐쥬얼 스타일에 앞치마를 두르고 있음에도 남다른 포스를 내뿜었다는 후문이다.

촬영이 끝난 후 공효진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게 돼 설레고 떨렸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현장에 와서 정일우, 이기우와 함께 연기하니 재미있고 행복했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여서 감회가 새로웠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며 특별 출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공효진의 우정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9화는 오늘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숲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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