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더 보이즈’ 국내 활동 12월 말까지 이어나간다

소녀시대, ‘더 보이즈’ 국내 활동 12월 말까지 이어나간다

기사승인 2011-11-29 09:38:01

[쿠키 연예] 소녀시대가 12월 말까지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2월 2일 KBS 2TV ‘뮤직뱅크’부터는 ‘미스터 택시’(Mr. Taxi) 무대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1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월 중순 컴백한 소녀시대는 정규 3집 타이틀 곡 ‘더 보이즈’로 KBS 뮤직뱅크 5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 M.net 엠카운트 다운 (트리플 크라운) 등 지상파, 케이블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서만 무려 11회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 25일 ‘더 보이즈’가 뮤직뱅크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올해 KBS 뮤직뱅크 사상 최장 1위 자리에 올랐다.

또 후속으로 활동할 ‘미스터 택시’는 올해 4월 싱글로 일본에 출시되어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현재 무려 70만장을 돌파한 일본 첫 정규 앨범에도 수록된 노래로, 지난 7월 개최한 두 번째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을 공개했으며, 3집 컴백무대에서도 ‘더 보이즈’와 함께 선보여 이미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소녀시대의 새로운 이미지가 담긴 자켓으로 구성한 정규 3집 ‘미스터 택시’버전도 12월 7일 출시된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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