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5인조 신인 걸 그룹 ‘뉴에프오’(New.F.O)와 보컬 그룹 ‘비오엠(BOM)의 타군이 실제 친남매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데뷔한 ‘비오엠’의 타군과 25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운스’(Bounce) 발매와 동시에 KBS 2TV ‘뮤직뱅크’에서 화려한 데뷔무대를 치른 뉴에프오 단아는, 둘 다 그룹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비오엠’이 지난 4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가슴아 심장아’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뉴에프오’가 데뷔곡을 발표해 이제는 선의의 경쟁자로 무대에서 만나게 될 상황이다.
단아는 “주위에서 ‘동생 바보’라고 할 정도로 오빠의 개인 트위터에 우리 그룹의 홍보 글로 가득 채워져 있다”며 바쁜데도 불구하고 데뷔 무대 모니터링도 해주고 오빠로서, 또 먼저 데뷔한 가요계 선배로서 많은 조언들을 해줘서 정말 든든하고 고맙다. 활동시기가 겹친 만큼 하루빨리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엔터아츠글로벌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