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탕수육’ 사업 도전…홈쇼핑 매진 행렬

김학래-임미숙 ‘탕수육’ 사업 도전…홈쇼핑 매진 행렬

기사승인 2011-11-29 18:13:01

[쿠키 연예] 개그맨 김학래와 임미숙의 차이나 린찐 ‘인절미 탕수육’이 인기다.

인절미 탕수육은 한 홈쇼핑에서 6천 세트를 모두 판매, 매진을 기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학래는 방송 종료 후 아내 임미숙에게 전화해 매진 행렬을 자랑하며 즐거워했다. 이에 임미숙은 사업이 잘된다고 한 눈 팔면 이혼할 줄 알라고 으름장을 놓았다는 후문이다.


김학래는 과거 몇 번의 실패를 겪었다. 사업이 실패할 때마다 아내 임미숙의 내조도 있었지만 이혼 협박도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학래는 “먹을거리 사업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고객들의 신뢰와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아무리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브랜드라고 해도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 돼서는 안 된다. 그만큼 최고의 맛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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