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박사, MBN 뉴스 스튜디오 난입 왜?

트로트 가수 이박사, MBN 뉴스 스튜디오 난입 왜?

기사승인 2011-11-30 20:18:01

[쿠키 연예] 트로트 가수 이박사가 종합편성채널 MBN의 뉴스 홍보영상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박사는 지난 29일 공개된 영상에서 신나는 창법과 특유의 코믹함으로 “돌아갑니다. 휙휙 빠른 뉴스가 돌아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한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 현장에 난입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이 박사는 뉴스를 전하는 진지한 상황에서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앵커 뒤쪽으로 코믹한 포즈를 취하며 지나간다.

이 박사의 돌발행동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MBN 생방송 ‘뉴스M’에 출연해 김형오, 이언경 앵커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자신의 노래를 시켜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MBN은 오는 12월 1일 종합편성채널로 개국한다.

사진=MBN 홍보영상 캡처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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