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최형만 “아내가 탕수육만 먹여” 고충 토로, 왜?

‘새신랑’ 최형만 “아내가 탕수육만 먹여” 고충 토로, 왜?

기사승인 2011-12-06 16:58:00

[쿠키 연예] 지난 11월 웨딩마치를 울린 개그맨 최형만이 신혼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가 아침, 저녁으로 탕수육을 차려준다”고 하소연 했다. 결혼식 당일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개그맨 김학래가 탕수육 80인분을 선물했기 때문.

최형만은 집들이 때마다 탕수육을 내놓으며 선물 받은 80인분 중 60인분을 사용했다. 그럼에도 20인분이 남아서 아내와 함께 아침저녁으로 탕수육을 먹고 있다고.

최형만이 방송에서 이런 고충을 털어놓은 이유는 따로 있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차이나린찐의 홍보대사를 자처했기 때문.

김학래는 “부부의 이름을 걸고 새롭게 만든 차이나린찐의 인절미 탕수육을 많이 사랑해줘 감사하다”며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차이나린찐 인절미 탕수육은 6일 오후 10시 40분부터 1시간 10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된다. 런칭 기념으로 기존 탕수육 10팩과 소스를 4만 9000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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