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홍석천이 대학 강단에 오른다.
홍석천은 서울 중구 소재의 정화예술대학의 방송영상연기학부 교수로 임명돼 내년 3월부터 연기를 지도한다.
대학 측은 “홍석천은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점을 높이 사 교원채용에서 최종 임용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홍석천은 내년 3월부터 정화예술대학 방송영상연기학부에서 뮤지컬레퍼토리, 방송연기실습 등의 과목을 지도하게 된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홍석천은 지난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을 수상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MBC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과 드라마 ‘슬픈연가’, ‘태양을 삼켜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레스토랑 CEO로서도 큰 성공을 거둬 사업에 대한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던 홍석천은 최근 OBS 경인TV에서 하고 있는 버라이어티 ‘하바나’에 출연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