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 티아라 은정 부상 인대 2개 파열

‘어떡해~’ 티아라 은정 부상 인대 2개 파열

기사승인 2012-01-04 13:52:00

[쿠키 연예]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로 컴백을 앞둔 티아라가 멤버 은정의 부상으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MBC 가요대제전 방송 중 발목을 접 질러 2개의 인대가 파열된 은정은 반깁스 상태로 5일 컴백 무대에 오르게 됐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4일 “은정은 ‘러비더비’ 컴백을 앞두고 다리를 다친 터라, 꼭 무대에 서기 위해 진통제 주사와 찜질을 계속 해왔다”며 “은정은 의사에게 운동선수들도 진통제 주사를 맞고 경기를 뛰는데, 자신도 진통제를 맞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 달라 했지만 의사는 컴백무대 당일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적극 권유를 했다”고 전했다.

은정은 치료를 받으며 현재 티아라 멤버들의 컴백 무대 준비를 앉아서 지켜보고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은정은 2010년 12월에도 빙판길에 넘어져 깁스를 한 채 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으며, 2011년 11월에도 드라마 ‘인수대비’를 찍던 도중 낙마해 정밀 검사를 받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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