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은지원이 MBC 놀러와에 3년 만에 복귀했다.

은지원은 KBS 2TV ‘1박2일’을 하기 전인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간 고정 패널을 맡아 유재석, 김원희와 호흡을 맞추다가, 2009년 12월 발표한 5집 앨범 ‘싸이렌’ 음반 준비를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2월 28일 첫 녹화를 마치며, 3년 만에 프로그램에 복귀 했다.

제작진 측은 “예전부터 함께 해서인지 별 무리없이 녹화를 마쳤다”며 “어제 녹화에서는 프로그램 스텝들 모두 신년회 겸 회식이 있었다”고 전했다.

3년만의 프로그램 복귀에 은지원의 팬들은 환영을 나타내며, 녹화 현장에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은지원이 지난해 12월 28일 녹화한 내용은 1월 9일 첫 방송 된다.


사진=G.Y.M Entertainment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