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조인성이 명실상부 CF킹의 저력을 입증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군 제대 후 연이은 광고 계약으로 화려한 재기에 성공한 조인성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 제품의 매출 급상승에도 기여하며 광고계에 ‘조인성 효과’를 확실히 입증하고 있는 것.
조인성이 모델로 활동 중인 오비맥주는 최근 15년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역시 지난해 11월 한국CM 전략연구소에서 조사한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연이은 기업들의 호재로 모델로 활동 중인 조인성이 역전의 주역으로 조명되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 듯 조인성은 지난해 10월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수상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재조명되기도 했다.
조인성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정지철 팀장은 “조인성 씨가 주류와 음료, 패션, 외식 브랜드, 가전, 화장품 등 다양한 업계를 넘나들며 광고모델로 끊임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브랜드가 원하는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매사에 겸손한 성격이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진 것이 그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현재 조인성은 식품과 가전제품, 화장품, 외식업체 등 총 8개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잇단 CF 러브콜 속에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