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한혜진이 JTBC 의학드라마 ‘신드롬’을 통해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한혜진은 ‘빠담빠담’ 후속으로 방영될 ‘신드롬’에서 비상한 두뇌를 가진 레지던트로 분하여 송창의, 박건형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SBS 드라마 ‘제중원’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의사 역할에 도전하는 한혜진은 극중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긴 머리를 짧은 커트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매일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신경외과 의사 역에 한혜진이 적역이라고 판단했다”며 “기존의 신경외과 이야기와 차별화된 명품 의학 드라마를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JTBC가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의학드라마 ‘신드롬’은 대작 메디컬 드라마로, 조재현과 김성령, 김유석, 임원희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기존 의학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스케일과 섬세한 수술 장면, 신경외과만의 긴박한 상황들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인 ‘신드롬’은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