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맨 김현철이 설특집 방송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추측일 뿐 확정 아니다”라고 밝혔다.
10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김현철이 오는 15일 진행되는 설날 특집 KBS ‘1대 100’ 녹화에 출연할 것이라 전했다. 또 고정으로 활동하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도 다시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현철은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아직 뭐라 말씀드릴 수 없다. 확정된 내용도 아닌데, 추측성으로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며 “현재 제가 뭐라고 말씀 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KBS도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면서도, 김현철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김현철은 3개월 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왔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