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해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로 컴백해 사랑을 받은 원더걸스가 자신들이 주연한 TV영화 개봉을 앞두고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 시각 12일 0시), 싱글 ‘더 디제이 이즈 마인’(The DJ is Mine)을 한국에서 동시 공개했다.

음원 공개에 앞서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시각 11일 오후 3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원더걸스와 박진영 외 ‘더 원더걸스’(The Wonder Girls) 영화의 제작자 닉캐논(Nick Cannon)과 함께 출연한 가수이자 배우 스쿨걸즈(School Gyrls)가 참석한 가운데 수많은 현지 언론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더 디제이 이즈 마인’은 레트로로 대변되는 기존의 원더걸스 사운드를 과감히 탈피, 영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 유행이 된 ‘덥스텝’(Dubstep) 장르를 신나는 셔플댄스 비트와 절묘하게 결합하여 강렬하면서도 매우 팝 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며 “영화 ‘더 원더걸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과 노래만큼 강렬한 원더걸스의 퍼포먼스는 한국 활동모습과는 다른 원더걸스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하며, 피쳐링에 참가한 스쿨걸즈와의 팽팽한 대결은 보는 이들마저 긴장시킨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2 CES’에서 JYP엔터테인먼트와 몬스터 헤드폰이 함께 선보이는 ‘다이아몬드 티어스’(Dimond Tears)헤드폰이 첫 선을 보였다.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선보이는 ‘다이아몬드 티어스’는 몬스터 내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제품라인으로, 박진영, 원더걸스, 2PM등 소속 아티스트를 컨셉트로 한 헤드폰 제품이 계속해서 출시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