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예 살찐고양이(본명 김소영)가 탤런트 이장우의 지원을 받아 음악프로그램 무대를 꾸민다.

현재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는 이장우는 20일 방송에서 살찐고양이의 ‘예쁜 게 다니’ 무대에 올라 함께 안무를 펼친다.

살찐고양이 소속사 유리 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의 안무 지원사격으로 살찐고양이의 ‘예쁜 게 다니’ 무대가 더욱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무는 못생긴 여자 살찐고양이가 이상형인 남자 이장우에게 고백을 하려다가 거절당한다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살찐고양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대위의 이상형! 멋진 이장우 선배님과 한 무대에서 그것도 안무 호흡을 같이 맞추게 되었습니다. 너무 떨리고 설레네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지난해 9월 ‘내사랑 싸가지’로 데뷔한 살찐고양이는 지난 6일 두 번째 싱글 ‘예쁜 게 다니’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유리 엔터테인먼트&커튼콜 미디어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