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롤코’ 정하윤, 브라이언과 데뷔 후 첫 키스신

‘성스’ ‘롤코’ 정하윤, 브라이언과 데뷔 후 첫 키스신

기사승인 2012-02-01 12:09:01

[쿠키 연예] 지난달 26일 발매한 브라이언의 미니앨범 ‘리본’(ReBorn)의 타이틀곡 ‘너 따윈 버리고’의 뮤직비디오에서 브라이언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신인 배우 정하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하윤은 ‘너 따윈 버리고’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하면서도 매혹적인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데뷔 이후 첫 키스신에 도전하며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를 선보여 ‘브라이언의 그녀’로 누리꾼들에게 자신을 알렸다.

정하윤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는 “브라이언의 다양한 자아를 표현해내야 하는 뮤직비디오의 내용 상 여러 명의 신인 배우들과 연기호흡을 맞춘 정하윤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위축되는 기색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 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정하윤은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모란각 기녀인 ‘섬섬’이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으며, 지난 해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에서 정가은 친구로 출연,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온에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까지 정혜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다져왔다”며 “정하윤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더 많은 작품과 영화를 통해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온에어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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