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의원,한미FTA로총선을어찌해보려는발상버려라

정옥임의원,한미FTA로총선을어찌해보려는발상버려라

기사승인 2012-02-10 14:34:01
[쿠키 정치] 새누리당 정옥임 의원은 10일 성명을 내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주장과 관련해 “벗어던져야 할 미국 콤플렉스”라며 “우린 못났다는 열등감의 표출이고 사대주의의 다른 표현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야당의 한·미 FTA 반대는 핑계”라면서 “분별없는 반미주의·반FTA가 우리 경제와 국민 복지, 일자리 창출, 나아가 대한민국 안보에 어떤 해악을 가져올지에 대한 인식도, 판단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통합당이 진정 국가에 대한 책임 의식이 있다면 한미 FTA폐기로 4·11 총선을 어찌해보겠다는 발상부터 접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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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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