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감독 맡아

호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감독 맡아

기사승인 2012-02-10 11:13:00

[쿠키 영화] 가수 호란이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IWFFIS)의 공식 트레일러를 제작한다.

이미 지난해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작인 ‘만찬’을 제작한 바 있는 로한은 이번 트레일러에서 죽음으로부터 시작해 새롭게 다시 태어아는 생명의 과정을 자신만의 자유로우면서도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미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호란은 영화제 기간 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찾아 관객과 함께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호란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강인하면서 감성적인 현대여성의 모델로서 주목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012년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신촌 아트레온을 비롯하여 송파 가든파이브, 한국영상자료원, 서울시 여성플라자, 강동구청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플레이 캠프’(Play CAMP)라는 슬로건아래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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