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 “휘트니 휴스턴의 명복을 빕니다”

국내외 ★ “휘트니 휴스턴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승인 2012-02-12 22:23:01

"[쿠키 연예] 국내외 스타들이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에 대해 애도의 메시지를 띄웠다.

인순이는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또 한명의 슈퍼스타가 우리 곁을 떠났다. 한 시대의 음악을 이끌었던 그녀. 휘트니 휴스턴. 우린 당신을 못 잊을 것”이라고 애도했고, 옥주현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 사랑하고 존경한 첫사랑 같은 싱어인데 파란만장했던 천상의 목소리 그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글을 올렸다.

김동률은 트위터에 “믿기 힘든 소식이다. 멋지게 재기해주길 응원하고 있었는데, 편히 잠드시길”이라고 글을 올렸고, 윤종신은 “휘트니 휴스턴, 지금 여가수의 많은 노래가 그녀로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그곳에선 항상 아름답고 행복하길”이라고 명복을 빌었다.

이외에도 보아와 윤미래, 이영현 등도 휘트니 휴스턴의 명복을 빌었다.

외국 유명 가수들도 연이어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생전에 고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가슴이 찢어지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또 한 명의 전설을 잃었다”고 말했다.

캐나다 출신의 팝 가수 저스틴 비버는 트위터를 통해 “방금 막 뉴스를 들었다, 말도 안 된다”며 “현존했던 최고의 목소리중 하나가 막 사라졌다. 휘트니 휴스턴의 명복을 빈다"라며 그의 친구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유명 프로듀서 팀벌랜드 역시 “전설적인 디바이자 아이콘, (누군가의) 엄마이자 친구였던 휘트니 휴스턴의 명복을 빈다. 당신을 (모두) 진정으로 그리워할 것”이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사진=내한공연 당시 휘트니휴스턴(현대카드 제공)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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