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은 지난 6일 ‘최대의 환자안전’, ‘최소의 병원감염’ 실현을 위한 ‘제3회 환자안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병원 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 대응으로 환자 안전을 도모하고 원내 의료진들의 CPR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8개의 참가팀은 응급상황에 맞는 심폐소생술(CPR) 시행에 관한 시나리오를 구성해 발표했다. 대회 결과 방사선팀의 ‘生과 死’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신경과와 76병동, 내과 연합의 ‘소생의 달인’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세철 원장은 “심폐소생술 숙지는 의료인의 의무이자 위급상황에 꼭 필요한 필수 도구”라며 “실제 상황을 재연한 경진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자연스럽게 익혀 명지병원 뿐 아니라 병원 직원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환자안전지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