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국립합창단 소속 단원들이 건강한 목소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필요시 목소리 관리를 위한 강연과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립합창단 단원들은 예송음성센터에서 발성패턴의 이상과 기능적인 장애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을 통한 목소리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형태 원장은 “르네상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최고 프로합창단이라는 명성에 맞게 단원들이 언제나 최상의 목소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목소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