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양대 구리병원은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2012년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논문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신경보호 효과가 있는 코엔자임 Q10을 아밀로이드 베타에 처치할 경우 방해 작용이 억제된다는 내용이다.
최 교수는 논문을 통해 세포 사멸과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PI3K pathway를 통해서 작용이 이뤄지는 것을 확인했다. 최 교수는 2002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2010년부터 한양대 구리병원 신경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