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2012 시설개선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설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의 여성 생활 시설과 비영리 여성단체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소통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시설개선사업의 세부 사업은 크게 세가지로, 여성 및 아동 생활 시설의 목욕탕과 화장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Happy Bath, Happy Smile)’, 소외 여성 시설을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개선해주는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 2009~2011년 선정 단체 중 개보수를 지원하는 ‘보수 사업’ 등이다.

올해 시설개선 사업에 지원하기를 희망하는 단체는 5월 8일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나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은 6월 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