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시민 건강증진 돕는 병원 역할에 앞장

서남병원, 시민 건강증진 돕는 병원 역할에 앞장

기사승인 2012-05-01 18:26:01

[쿠키 건강]
서남병원(원장 유권)은 지난 27일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80여 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내과, 정형외과 의료진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혈액·소변검사, X-ray, 심전도, 골다공증검사, 건강 상담 등을 시행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향후 정밀검사 및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차미경 교수는 “양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이번 무료진료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분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무료진료를 시행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돕고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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