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학회, ‘치유의 물, 알칼리환원수’ 심포지엄 개최

한국물학회, ‘치유의 물, 알칼리환원수’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2-05-03 15:59:01

[쿠키 건강] 한국물학회(회장 이규재) 3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우리 몸에 유용한 기능수인 알칼리환원수를 주제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물 전문가로 꼽히는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해 ‘알칼리환원수의 뛰어난 효능과 특성, 안전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일본기능수연구재단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쿠니모토 호타 교수가 권위 있는 저널과 논문에 게재된 과학적 자료와 기초 응용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알칼리환원수의 의학적 안전성에 대해 검증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일본 제1의 기능수 전문가로 꼽히는 큐슈대학 시라하타 교수는 알칼리환원수가 소화불량, 위장장애, 만성설사 개선 등 대표적 효능 외에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암, 당뇨, 동맥경화 같은 심각한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음을 발표한다.

이규재 한국물학회 회장(연세대학교 교수)는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루머와 편견 속에 폄하돼 온 ‘알칼리환원수’의 효능과 안전성 논란을 종결짓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알칼리환원수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알칼리환원수는 기능수를 대표하는 물로 수돗물을 전기분해 할 때 음극측에서 생성되는 PH 7.5~10의 알카리성 전해수를 뜻한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현재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 선진국에서는 ‘건강을 지키는 물’로 인식돼 음용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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