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일산백병원은 오는 8일 암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한 인당암센터는 신관 5층에 유방암센터, 위·대장암센터, 폐암센터, 갑상선클리닉, 췌장암센터, 뇌척수종양센터 등 총 9개 센터가 개설됐다.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도입한 곳에서 진단부터 치료종결까지 서비스를 일원화해 암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정신건강클리닉과 재활클리닉 등 통합치유서비스를 제공, 암환자의 치료 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