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천대길병원은 유방클리닉 전용순 교수가 발표한 유방암 관련 논문이 한국유방암학회의 학술대회에서 2012년도 최우수 연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 교수는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유관내 약물 투입 요법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 교수는 논문에서 양측 유방 전절제술 혹은 호르몬 수용체 차단제 장기적 복용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는 유방암 예방과 관련해 유두부의 유관내로 약물을 투입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