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2일부터 3개월간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국제관에 뷰티 업계 단독으로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매장을 오픈하고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아시안 뷰티를 선보인다.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 여수엑스포점은 4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 20만명이 넘는 중화권 고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중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판매사원이 배치된다. 또 각 제품별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안내설명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매장은 글로벌 방문객들에게 제품뿐 아니라 브랜드 컨셉 또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청정섬 제주의 깨끗하고 순수한 원료로 만들어진 이니스프리만의 피부고민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이 마련된다.

또 한국여성 뷰티의 비밀을 체험하는 ‘K-Beauty존’, 청정 제주 원료를 보여주는 ‘제주 프리미엄 상품존’, 마음에 휴식을 주는 음악과 제주의 친환경 도서를 체험할 수 있는 ‘에코힐링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주는 ‘뷰티톡 서비스존’ 등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의 피부에 휴식을 주는 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