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부산백병원은 ‘안신생혈관질환 치료기술개발센터’가 ‘2012년도 보건복지부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17년까지 5년간 1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은 특성화센터를 통해 안과신생혈관질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와 의료소재를 개발하고 맞춤형 유전자진단시스템을 구축해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센터장인 안과 양재욱 교수는 “특성화 센터 지정을 토대로 안과신생혈관질환 관리·치료·연구의 체계적 인프라를 심화시키고, 사업모델 개발과 병행해서 글로벌 임상연구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