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안전성 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정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안전성 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정

기사승인 2012-05-10 16:41:01
[쿠키 건강] 고대구로병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안전성정보모니터링 센터’로 지정됐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모니터링 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 관리체계의 선진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10개의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협력병원과 연계해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의료기기 부작용 정보 관리·보고 체계 확립 ▲부작용 자문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와 지역 내 협력병원 연계 ▲모니터링 센터 간 기술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부작용 보고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책임연구자인 이흥만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은 “정보수집과 분석을 통해 선진화된 부작용 정보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나아가 전국에서 사용 중인 의료기기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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