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은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채널의 다변화,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 및 대표브랜드 ‘아토팜’의 성장 등이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판매채널을 다변화 한 것이 높은 성과로 이어진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채널을 홈쇼핑과 온라인 중심으로 바꿔 홈쇼핑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81% 성장했고 온라인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104% 성장했다.
해외 수출의 매출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진출로 의약품(OEM)과 벌크형식의 수출이 늘어났고 지난해 7월부터 미국 화장품회사인 보르게세(Borghese)사에 수출중인 안티에이징 제품 ‘아이 리페어 세럼’(Eye Repair Serum)의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수출분야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4% 성장했다.
보르게세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회사로 수출된 제품은 미국, 호주, 영국, 멕시코 등 전세계 58개 코스트코에 납품되고 있다.
한편 네오팜의 대표 브랜드인 민감성피부 전문 보습제 ‘아토팜’의 경우 6년 연속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