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이 17일 대전 HD 드라마 타운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불후의 명작’은 대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드라마로 지난 1월 17일 대전 동구 하소동에서 크랭크인 했다. 이후 대전 시내 곳곳을 누비며 5개월간 촬영을 진행했다. 마지막 촬영장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이 깜짝 방문해 연기자들과 제작진을 격려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불후의 명작’이 대전지자체에 미친 긍정적 효과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대전문화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지막회에는 종갓집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유경’의 전수자를 뽑기 위한 조리사대회의 치열한 경합 장면이 그려진다. 또 명문 집안의 며느리로 시집온 박계향 선생(고두심)의 비밀과 그로 인해 얽히고설킨 운명들이 풀리는 과정이 그려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