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앙대병원은 지난 25일 병원 중앙관 4층 회의실에서 몽골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위한 ‘중앙대학교병원 몽골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몽골 의료봉사단은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순환기·소화기), 외과 의료진과 간호사, 행정인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1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몽골 바얀울기도 울기시와 울란바타르시에서 무료 검진과 진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봉사활동에서는 소화기·순환기내과, 산부인과, 외과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몽골 현지 의료취약 계층 1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