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 “규제만 있는 의료정책 벗어나야”

서초구의사회, “규제만 있는 의료정책 벗어나야”

기사승인 2012-05-30 16:45:00

[쿠키 건강] 서초구의사회 강원경 회장(사진)은 지난 18일 서초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의료계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강 회장은 “의료기관을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죽어가는 의료계를 살리기 위해 규제일변도의 의료정책에서 벗어나 의료기관 시설개선 자금지원과 저리금융지원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해외 환자들의 국내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초구 차원에서 사단법인을 설립했다”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환자 유치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초구의사회 신임 임원진과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으면 서초을 강석훈 국회의원 당선자와 권영현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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