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제국의아이들이 오는 7월 4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사이트(www.ze-a.com)를 통해 리더 문준영의 최근 근황과 함께 잠점 연기했던 컴백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리더 문준영의 갑작스러운 발목 부상 소식을 전하며 컴백 일자 재 조율에 들어갔던 소속사 스타제국은 오랜기간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과 무엇보다 컴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문준영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7월 4일로 컴백 일자를 확정했다.
스타제국은 “기존에 공지했던 컴백날짜만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다. 팬들 만큼이나 컴백을 기다려온 문준영 역시 미안한 마음에 매우 힘든 시간을 겪었다”며 “문준영의 부상 정도가 많이 호전된 만큼 10일 진행될 뮤직비디오 촬영에 함께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1년여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는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0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다시 컴백을 준비한다.
사진=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