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SM, YG 러브콜 받았지만 거절”

울랄라세션 “SM, YG 러브콜 받았지만 거절”

기사승인 2012-06-13 01:53:01

[쿠키 연예]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이 과거 SM, YG 엔터테인먼트로 부터 러브콜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울랄라세션은 최근 진행된 Mnet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녹화에 출연해 데뷔 앨범 발매 후 감독으로 변신한 유세윤과 작업한 에피소드와 대형 기획사 SM, YG의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울랄라세션은 데뷔 앨범 발매 후, 노래홍보를 목적으로 유세윤 감독을 찾아 비디오 제작을 의뢰했다. 이에 유세윤은 울랄라세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또 울랄라세션은 이 과정에서 과거 SM과 YG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사실을 전했다. 리더 임윤택은 “데뷔 전 많은 기획사로부터 제의를 받았다”라며 “SM과 YG로부터도 받았다. 하지만 그때는 그게 멋이라고 생각했다. 좀 거만했었던 거 같다. 그래서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세윤은 울랄라세션의 생애 첫 다큐멘터리가 될 영상을 잘 만들기 위해, 그동안 방송에서 잘 드러내지 않았던 마음 속 이야기까지 꺼내며 울랄라세션의 진심을 얻으려고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방송은 12일 밤 11시.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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