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어린이건강박람회]이윤상안과, 우리 아이 근시진행 막는 방법 소개

[미리보는 어린이건강박람회]이윤상안과, 우리 아이 근시진행 막는 방법 소개

기사승인 2012-06-14 14:08:01
[쿠키 건강] 이윤상안과는 오는 15일(금)부터 3일간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제2회 튼튼쑥쑥 어린이건강박람회’에 참여해 ‘우리 아이의 근시 진행 막을 수 없을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윤상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초등학교 시기에 갑자기 시력이 나빠지는 근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하는 방법, 적절한 치료 시기와 치료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근시나 난시는 성인인 경우에는 최근에 주목 받는 근시교정수술이나 다양한 콘택트렌즈를 착용해 미적 기능도 살리면서 시력을 보정할 수 있지만 성장기 학생들은 안경 외에 선택할 수 있는 교정법이 거의 없다. 그러나 최근 각막굴절교정술(일명 드림렌즈 시술)이라는 획기적이 시술법이 생기면서 소아청소년 시기의 시력이 나쁜 자녀들에게 새로운 교정 치료 방법이 생겼다.

드림렌즈의 원리는 일반적인 콘택트렌즈와 달리 잠잘 때 착용하면 낮 동안에는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잘 보이는 렌즈로, 각막의 중심부가 특수 디자인된 드림렌즈에 의해 눌려지면 근시의 경우 눌려진 만큼 시력이 잘 나오게 되는 원리가 적용된다.

이윤상 원장은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근시진행이 최대한 억제되고 활동이 자유로워 성장 발달이 좋아지는 등 삶의 다양한 면에서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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