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우리 아이가 실종 되기 전 사전등록이 필요하다고요?”
경찰청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15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제2회 튼튼쑥쑥 어린이건강박람회 장에서 실종 아동을 위한 사전등록제 홍보를 실시한다.
경찰청은 홍보관 홍보 부스를 설치해 아동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아동 등의 신상 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아동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사전등록제 대상을 모집한다. 사전등록 대상은 만 14세미만 아동,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 등이 해당된다.
한편 튼튼쑥쑥 어린이 건강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건강관련 박람회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신과 육체를 보다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장으로 꾸며지며 아이들 먹거리에 관한 안전 식품, 놀이 체험,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부스로 구성돼 운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