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고대구로병원은 20일 ‘유방다학제센터 확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방질환 통합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방다학제센터는 기존 암센터내의 진료공간에서 운영되던 ‘유방질환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유방 질환 치료에 필요한 모든 진료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진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서재홍 센터장(종양내과)은 “센터에서는 한 번에 여러 진료과 예약 및 진료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센터 교수진간의 긴밀한 협진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진료가 가능해 환자 중심 진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