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백병원은 27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1400회 당뇨병교실’ 기념행사 및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당뇨병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뇨기과 조대연 교수의 ‘당뇨병과 비뇨기계 질환’, 정재은 임상운동사의 ‘당뇨인의 운동요법’이란 주제로 특강이 개최됐다.
1983년 9월 14일에 처음으로 열린 당뇨병교실은 29년간 매주 1회 식사요법, 약물요법, 일상생활관리, 운동요법, 발관리, 저혈당관리 등 당뇨병환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모임으로 우리나라 당뇨교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