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는 6월 29일부터 서울 학동사거리 일지아트홀에서 열릴 홍경민의 톡서트에서는 연예계의 마당발로 알려진 홍경민의 위력(?)을 확실히 볼 수 있을 듯 싶다.
매주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미친 가창력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가수로,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는 편안하고 뛰어난 말솜씨로 무대센스 발휘하고 있는 MC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홍경민은 그의 두 번째 톡서트에서 쟁쟁한 게스트들을 무대에 올린다.
박완규, 김경호, 쏘냐, 린, 울랄라세션, 알리, 이정, 노을이 홍경민의 톡서트의 게스트로 확정지은 것. 특히 이미 게스트 섭외가 끝난 상황에서도 가요계의 많은 후배들이 게스트 출연을 자청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홍경민은 현재 가장 소극장스러운 이벤트를 준비해 푸짐한 상품까지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 측은 “데뷔15년차의 홍경민의 내공으로 그 동안 무대에서 미쳐 쏟아내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달콤하고 시원한 노래는 물론, 철저한 관객을 배려하는 홍경민과 관객과의 호흡은 이른 여름, 더위와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가뭄 같은 단비가 되어주는 아주 특별하게 오래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경민의 톡서트는 6월 29일에 시작해 7월 8일까지 금, 토, 일 주말에 개최된다. 총 8회 공연.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