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은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이하 IVI)는 지난 27일 대유행 인플루엔자 대응 연구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의 연구개발 세부과제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인플루엔자 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과학적 정보 교류 및 학술적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인플루엔자 연구개발 분야에서 ▲공동 학술 및 연구 활동 ▲학술 연구결과 정보교환 ▲공동연구, 강연 및 토론을 위한 인력 교류 ▲세미나, 심포지엄, 학술회의 참석 ▲학술자료, 출간 및 정보의 교류 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김우주 사업단장(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은 “이번 MOU는 정보 및 연구교류를 통해 인플루엔자 R&D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협약을 통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