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및 특허기술상품화 기술개발 국책연구 총괄

[쿠키 건강] 고대구로병원이 골결손 융합치료와 신종인플루엔자 연구에 이어 임상시험 신기술을 개발하는 연구 책임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고대구로병원은 순환기내과 서홍석 교수(사진 왼쪽),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오른쪽)가 보건복지부의 ‘2012년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임상시험기술개발사업’ 연구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홍석, 김성은 교수는 대리표지자를 이용한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을 총괄하며 2년간 총 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서홍석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연구들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며 심도 있고 창의적인 연구로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홍석, 김성은 교수는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2010 특허기술상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해 심뇌혈관 예측용 Ga-68 MSA KIT 상품화 사업과 Ga-68 NOTA-MSA의 심뇌혈관 임상시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