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LJ(본명 이주연)가 ‘맘보걸’ 이선정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혼에 관해서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LJ는 5일 오전 쿠키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선정과 사귀는 것은 맞고, 약 두달 정도 됐다”며 “결혼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지금 나이가 있어서 가볍게 만나는 사이가 아닌 것도 맞고, 결혼도 고민하지만 가을에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그 시기에 대해서는 논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LJ는 자신의 카카로톡 프로필에 이선정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을 올려놓고 ‘절남절남품절남 입니다’라고 써 눈길을 끌었다.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에서 섹시한 커플 댄스를 선보이는 ‘맘보걸’로 등장, 큰 인기를 모았고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LJ는 다이나믹 듀오 등의 매니저로 활약하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끼를 발휘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사진=LJ 카카오톡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